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바/논란 및 사건사고 (문단 편집) === 계좌 압류 사건 === 이 항목 중에서 레바가 피해자였던 사건. NH 농협측[* 만화에서는 뇽협이라고 되어있다]의 황당한 실수로 신용 불량자로 오인되어 계좌를 압류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레바가 해당 사건번호로 조회한 결과 한 대부업체가 이승권[* 레바의 본명]으로 500만원의 소송이 진행 중이었으나 레바는 관련 우편을 받은 일이 없었다. 이에 레바가 찾아간 변호사는 “막상 까보니 정말 작가님 본인이 빌린 돈이라 이길수 없는 싸움이 될수도 있지만 본인이 빌린 기억이 정말 없다면 명의도용이 의심되니 주변인 중 혹시 본인 이름으로 돈 빌린 사람이 없는지 확인해 보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범인을 잡아낼 수 없었고 레바는 이 때문에 주변 지인이나 가족중에 범인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한동안 가슴앓이를 해야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그 500만원은 이자였고 원금이 1000만 단위로 더 있었던것. 결국 레바는 변호사를 선임해 일을 해결하기로 한다. 항소장을 내고서야 레바도 모르고 은행도 몰랐던 진실이 드러났다. 계좌를 압류당한 건 1992년생 레바가 아니라, 1977년생 동명이인 이승권이었던 것이다. 즉, 레바 계좌는 멀쩡히 잘 살아있었다. 다만 은행이 1977년생 이승권씨에게 통보할 내용을 레바에게 전하는 바람에 이 난리가 벌어진것. 일단 농협측에 알아보니 이 사건이 NH 농협은행 직원의 사소한 실수 하나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해 8월 은행에서 주소지 정보를 바꿨을 때, 직원이 1977년생 이승권씨 정보란에 1992년생 이승권, 즉 레바의 전화번호를 적어넣은 것이다. --맙소사...-- 분노한 레바는 변호사의 조언대로 음성녹음을 준비해서 은행에 정식으로 항의한다. 사태가 파악되자 지점장과 직원들이 몰려와 레바 앞에 도열해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NH 농협은행은 한민족의 오랜 가르침에 따라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으려 들었다. 레바가 입은 금전적·정신적 피해를 전부 보상해주긴 어렵다 말한 것이다. 이들은 압류 소식을 받고 열흘도 되기 전에 변호사를 부른 건 일반적인 사람치고는 너무 빠른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참고로 변호사를 많이 양성해 ‘일반적인 사람’이 법적 문제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로스쿨 도입 취지 중 하나다. 빠른 변호사 선임은 나라에서 장려하는 일이지 흠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거다. 또 ‘대부업 대출’은 월 단위, 심하면 일 단위로 이자가 붙는다. 대응이 굼뜨면 그만큼이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오니, 되려 최대한 서두르는 게 답이다. 사실 이거고 저거고를 다 떠나서 계좌가 막히면 돈을 뽑아 쓸 수 없다. 말라죽기 싫으면 빠르게 법적 대응을 해 돈줄을 풀어야 한다. 이 때문에 NH 농협은행의 논리를 전해 들은 레바측 변호사는 “상식 밖의 발언”이라며 황당해했다 한다. 결국 곱게는 안 끝날거라고 생각한 레바는 은행 창구부터 해온 녹취록을 전부 언론사에 뿌려서 난리가 났고 이후 농협측은 보상을 해주기로 하기는 했는데 NH 농협 은행이 배상을 하는게 아니고 '''레바 번호를 잘못 입력한 직원 개인이 보상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를 두고 레바는 “난 회사에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직원이 일을 잘해 번 돈은 회사가 다 가져가지 않느냐”며 “반대로 직원이 실수해 손해 보면 회사는 책임 없다 발을 빼버릴 수 있으니 역시 기업하기 좋은 나라답다”고 했다. 또한 이에 대해서 [[이관수]] 노무사(서울 강남구의원)는 “직원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도, 직원 혼자서 보상 책임을 100% 지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아무리 직원 실수가 명백해도 업무 중 발생한 일이라면 그를 고용한 회사 역시 보상 부담을 나누는 게 보통”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NH 농협은행 본사 홍보팀 관계자는 “해당 건은 민원피해보상 규정상 직원 개인이 보상하는게 맞다”고 말했다. 100회 특집에서 후일담이 나왔는데 은행 측은 보상금을 하향 조정해줄것을 요청했고 레바는 처음엔 이게 무슨 중고거래도 아니고 흥정이 어디있냐며 따졌지만 전산 사고를 낸 직원 개인이 배상하는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가 막혔지만 결국 이를 갈며 보상금 하향 조정을 해줬다. 이 때문에 자신이 피해자임에도 가해자가 된것 같은 찝찝함이 남아서 헬피엔딩이 되었다나 뭐라나... 자세한 내용은 [[http://v.media.daum.net/v/20170410161013989|관련 기사]]와 익스트림 일상툰, 레바툰 100회 특집을 참고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